말을 잘하는 아이,
발표를 잘하는 아이,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아이,
이 친구들은 도대체 어떤 능력이 있을까?
그 비결을 알아보자!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말을 하거나 생각을 하는 데 있어서 이치(어떤 형식이나 법칙 등), 즉 ‘논리’를 알게 되면 아주 간단하게 풀립니다. 무턱대고 어렵게만 생각하면 안 돼요. 논리란 말하기에 있어서의 근본이자 뿌리니까요.
이 책은 그런 논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하게끔 도와주는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아주 많습니다. 옛날 전래동화뿐만 아니라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현재의 우습고 썰렁한 농담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그런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가지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과 규칙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거예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일도 훨씬 편해질 뿐만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데 자신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답니다.
1장 논리의 기본 법칙
나무 그릇 값은 물건 크기만큼 주는 것
이 창으로 이 방패를 찌르면?
항아리 속의 남은 쪽지
그런 엉터리 같은 판결이 어디 있어요?
2장 논증과 논박
그때는 저 개가 없었소
달은 이미 지고 난 다음이야
천당에는 왜 못 가게 된단 말이냐?
죽은 사람이 과연 살아날 수 있는가
선인지 악인지 들을수록 헷갈려
계집 때문에 신세를 망쳤어
그건 또 무슨 엉뚱한 소리예요?
아주 정확한 대답이오, 합격!
송아지를 말의 새끼라고 우기는 사또
이건 내가 자네에게 주는 사랑의 매야
수말이 낳은 망아지를 얻어오게
머리에 부스럼이 나서 깎았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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