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가 빠르게 변하면서 이혼이 늘어나고 재혼도 많아지고 있어요. 같은 핏줄이 아닌데도 한 가족으로 살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요. 혈연관계가 다른 아빠와 엄마를 가진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혈연관계로만 가족을 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변하는 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실험 가족』은 그런 질문들로 시작된 이야기예요. 서로 낯선 두 아이가 한 가족이 되는 실험을 하면서 몸의 키가 자라듯 마음의 키도 쑥쑥 자라지요. 그 모습은 여러분 친구들의 모습이기도 하고, 또 여러분 자신의 모습이기도 하답니다. 자, 우리도 함께 그 모습을 따라가 볼까요?
이 책은 한우리독서문화운동 선정도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창작지원 도서, 아침햇살 선정 좋은 어린이책, 동화읽는가족 추천도서이며, 2003년 발행된 도서의 개정판입니다.
1981년 소년중앙 문학상과 1985년 계몽문학상에 동화, 국립극장 장막 공모에 희곡, 스포츠서울ㆍ영화진흥공사 공모에 시나리오, ≪문학사상≫ 신인상에 장편소설로 등단하여 동화, 동극, 희곡,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그동안 펴낸 희곡집으로 『잔인한 계절』, 『우리 시대의 사랑』이 있고, 동극집으로 『말대꾸하면 안 돼요?』가 있으며, 청소년 소설로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사라지지 않는 노래』『철조망과 농구공 』이 있다.
대산재단과 문예진흥원 창작 기금을 받았으며,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거창국제연극제 장막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한국연극 100주년 기념 장막 공모에 당선했다. 13ㆍ14회 서울연극제와 문화예술위원회 창작 지원 공연, 한국연극 100주년 기념 공연 등 다수의 희곡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현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서 아동문학과 희곡을 가르치고 있다.
영수
민호
새엄마 새아빠
약속
실험 가족
난 싫어!
나도 싫어!
이상한 부탁
영수와 민호
신나는 오후
가족 연습
긴 여행의 출발
지은이의 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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