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바로 대한제국 마지막 왕실의 이야기이자 마지막 왕녀인 덕혜옹주의 이야기입니다. 그때의 시대는 슬픔과 분노의 시기였습니다.
한 나라의 왕은 그 힘을 잃었고, 임금이라는 자리에서도 물러나야 했으며, 백성들은 나라를 잃는 설움을 겪어야 했지요.
그렇다면 나라를 잃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일제 강점기였던 당시 조선의 백성들은 일본말로 된 책을 읽어야 했고, 학교에서도 일본말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일본은 이처럼 우리나라를 철저히 식민지화시키기 위해 왕실을 이용했어요.
우리의 역사를 안다는 것은 이러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고, 현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길러줍니다.
이 책을 통해 느낄 슬픔과 분노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줄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머리말
등장인물
01. 축복 속에서 태어난 아이
02. 덕수궁의 꽃
03. 덕수궁의 봄은 가고
04. 슬픔의 나날들
05. 끝나지 않은 슬픔
06. 일본에서의 생활
07. 깊어지는 병
08. 옹주에서 백작 부인으로
09. 깊어가는 병
10. 이방인
11. 나, 조선에서 왔어요
12. 슬픔과 회한을 안고 조선 땅에 잠들다
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등록된 한줄 리뷰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