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시골 학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폐교가 생길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면이 잘 어울려져 있는, 중견 동화작가 이금이의 장편동화이다. 아빠의 교향 송화리로 내려간 도시 아이 정우를 통해 사라져가는 시골 학교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그리고 있으며, 자칫 빠져들 수 있는 폐교에 대한 단순 감상주의에서 빗겨나가 폐교를 또 다른 창조의 공간으로 재활용하려는 주인공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송화리 가는 길잠자는 학교푸른 종소리일어나, 학교야혼자 남은 아이아주 작은 학교작가의 말작은 학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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